한달 후쯤에 외국에 나가게 되어서..
유로스칸 2~3개월을 처방받으려고 근처 피부비뇨기과가 있어서 갔답니다..

그런데...ㅠㅠ
그 곳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이전했는지..모르겠지만..
그래서 주변에 있는 피부과 내과..의원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로 갔어요

탈모때문에 처방 받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차저차 유로스칸이면 좋겠다...그랬더니....
제약회사 이름을 묻더라고요...잘 모르겠다고 하니
그럼 지금 가능한지 알아보겠다고 하더라고요

3분후쯤 다시 부르더니...
유로스칸이 전립선비대증약인데...나이가 50정도 되어야 처방이 가능할것같다..
그러니 좀 저렴한 헤어그로 3개월 처방해주겠다고...ㅠㅠ

그래서 뭐 그렇게 해 달라고 했는데..
다른곳 가서 유로스칸 받아야 할지...아니면 이거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처방비도 1만 5천원...아...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