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정이 급하게 바뀌어서 항공권 구하느라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요, 30일 이내 도쿄 경유 일본항공이 싸기는 엄청 싼데, 좌석이 없어요 좌석이.. 대기 상태이나가 끝내 좌석 안 나타나면 어쩔지 걱정.. ㅠ.ㅠ

그런데 너무 여유없이 항공권 구하시는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꼭 그 기간에 가셔야 한다면 비싸게 주고 가실수밖에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머 그러고 보면 저도 싼건 아니네요. 한달이나 여유잡고 샀는데도 110만원 줬습니다. 차르코 님과 같은 항공사로요..다른것들은 너무 힘들더군요.

2달정도여유를 두시고 하는것은 인터넷이 당연히 저럼할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열흘 이후 정도 표를 구하시는데 인터넷 뒤지시는건 시간낭비라고 보여집니다. 무조건 전화신공이 최고라 여겨지네요. 인터넷으로 표 검색한다는게 날짜변경을 하루씩 앞이나 뒤로 바로 바로 옮겨가며 확인하고 싶은데 그럴때마다 맨앞화면으로 가서 해야하지요..그거하다가 하루이틀 잡아먹는거 금방입니다. 여행사 통해서 전화로 마구잡이로 대기 걸어놓으시는게 그나마 나을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유류비 인상으로 비쌀 것 같구요, 10월 정도 되면 한풀 꺾일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인터파크 항공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거기 시스템이 괜찮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가 쉽지 않지만 여행사에 부탁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탑항공 등 인터넷에서 직접 검색해 보시는 편이 보다 저렴할 것이라 봅니다.

오픈티켓은 마니비쌀거에요.. 일단 귀국일 지정하시고 가셔서 변경하시는게..

날짜가 지정된 표도 100만원 넘지 않는건 아에로를룻 하나뿐입니다... 성인 기준으로요~~
그러니 오픈은 더 비싸겠죠~~

알아보니까 8월 18일날 모스크바 경유해서 파리가는 아에로를룻 3개월 티켓이 택스포함 125만원이라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