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라는 것에대해서 나는 아니겠지란 생각으로 쭈욱 살아 왔는데

얼마전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인터넷을 수없이 뒤졌구요 여러가지 방법등을 강구해서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헛된 지식일수도 있다는 판단에서요

탈모가 맞나 안맞나 확인하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원해 보았는데 긴가민가하고 스트레스만 늘어가는것 같

습니다

저보다도더 훨씬 심한분들이 계시기에 사진같은건 올리지를 못하겠는데 대충 저와 비슷한 사진들을 보면 공부열심히하라고 하시거나

지금은 괜찮고 예방이 중요하다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하지만 본인의 입장에선 굉장히 씁쓸하고 우울한게 이 탈모라는 병인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얇진 않은데 아주 가는 머리카락이 빠지구요 머리감을 약 60~ 70개씩 빠지는거 같습니다

빚질은 하지않는데 머리를 쓸어넘기면 넘길때마다 한두개씩 빠지구요 앞쪽의 머리숱이 없어졌구요

근대 참이게 아이러니한것이 남들이보기엔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멀쩡하다는 겁니다

비듬이 굉장히 많구요 하루에 머리를 두번안감으면 굉장히 간지럽습니다 근대또 머리 두번감는것도 무섭네요

이를 어떻게해야 좋을지 걱정입니다

탈모는 무엇보다 시간과 비용인데 안그래도 예민한 성격인데 병원이아닌 관리실같은데를 가보았는데 탈모가 맞다고는 하시는데

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명확하게 진단을 내려주시지 않더라구요 더군다나 치료코스에대해서만 엄청나게 홍보하시는거 같구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