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는 짐꾼
가이드는 짐은 거의 안들어주고 트레킹 안내만 합니다
두분이 짐을 나누어 포터 한명을 고용하시면 됩니다

혼자 산행은 위험하다고 해서
현지에서 혼자오신분과 join할 예상인데
만일 조인이 안되면 포터 혹은 가이드를 고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포터랑 가이드랑 다른 건가요??

포터른 고용하신다면 지리산 종주보다 편할수도 있어요

헉 지리산 좀 빡신던데요^^
하루 몇키로를 이동하나요.
제 체력을 보니깐 완전 험한 산길은 하루 15킬로
평지포함 산길은 20킬로 정도입니다.

음...트래킹 기간내내 지리산 산행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저도 둘다 가봤는데 지리산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충분. 훈련없이 얕은 산 중턱만 아주 가끔 가는 저도 엄청 망설였는데도 라운딩마치고 왔습니다 산 자체는 안 힘들고 체력이 문제죠

육십대 할머니도 부축 받으면서 가는 데가 ABC입니다. 종주하셨으면 ABC에선 날라다니실 듯... 자신있다고 막 급하게 가시면 안 되고요.

충분합니다. 고도적응 충분히 하셔도 8일정도면 문제없습니다.
이동시간 등은 3일이면 무난합니다.

참고로 1992년부터 매년 히말을 다니지만 고도적응이 항상 순조롭진 않습니다.
그래서 3000미터급 을 전지훈련한다고 안전하진 않습니다.

메뉴얼대로 물 많이 마시고 머리, 손, 발 차게 안하고 천천히, 누워 쉬지않는 등 원칙준수하면 abc정도는 누구나 지리산 종주 체력이면 100프로 가능합니다.

순수일정 10박11일로 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 이동은 빼고요.
비행기 이동까지 포함해서
10박11일은 무리겠죠??

가능합니다.
일정만 급하지 않게 여유롭게 잡으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