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27살에 건장한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유전성 탈모인지, 아님 스트레스 성인지 궁금합니다. 빠지는 부분은 정수리 쪽이구여. 가르마 주변으로 많이 빠집니다
친가 쪽이 거의 대머리 이시고 아버님 또한 대머리 이십니다, 외가는 없구요, 담배는 하루에 1갑, 술은 일주일에 3번정도 마시구요, 현재
모라클 샴푸하고 토닉쓰고 있어요. 선식으로 검은콩 환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아버지도 35세 쯤때 빠졌다고 하는데...만약 유전성이라면 이렇게 빨리 올수 있나요? 그리고 탈모가 시작되면 몸에 털
이 많이 난다는데 전 수염도 쪼금씩밖에 안나구 몸에 털도 많이 없어요.. 또 하나는 지난 여름 7월에 새로운 직장을 구했는데 운전직입
니다 근데 무거운것들 나르고 하는거라 땀도 많이 났었구여 특히 머리에서 왕창ㅜㅜ 스트레스도 조금 많이받는 직업입니다. 탈모시기
가 7월 부터 딱 맞아 떨어지는 겁니다. 앞머리는 괞찬은데 정수리가 휑 하네요... 마이녹실을 써야되나요...프페를 먹어야 하나요...하고
싶은데 쉐딩현상이겁이나서요 그나마 있는 머리털 더 빠질까봐서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마이녹실을 시작하면 직장 생활에 영향
을 주진 안나요? 그리고 마이녹실 한 후에 모자착용은 괜찮은지 궁금 합니다..(처방전은 쉬게 끊어 주나요?)에구.. 너무 길게 썻네요 얘
기 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탈모인들에게 좋은 얘기와 희망을 주는 모아님 외 사이트 관계자 여러분정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