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는 조금큰것을 신으라고들 하시는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신은후 꼭 맞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쟘발란이란 등산화를 조금 큰싸이즈로 사서 신고 다녀왔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다녀온후에 다른분께 조언을 들은후 \알퐁소\라고 하는 맞춤 등산화만 전문적으로 하는곳에서 맞추어 신었는데 아주 좋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목이길면서도 가볍습니다. 올가을에 다시 다녀올려고 준비중인데 이번엔 이놈을 신고 갈려고 합니다. 광고가 아니니 오해

전 운동화 270~75신는데 등산화 270짜리도 여유가 좀 있더군요~ 손가락 두개는 좀 너무 큰듯합니다.
일단 아버님꺼 신고 좀 오래 걸어보셔요~

세 분 댓글 감사합니다^.^일단 내일부터 신고 산에 올라가봐야겠어요^^

아버님꺼 좋겠어요
자기발보다 두치수 커야할듯....
한치수 큰거 샀다가 다시 샀어요
내일부터 아버님꺼로 연습하다가 한달 길들여보시고 안되면 그때 사세요
열번만 신고 오래 걷거나 산엘 가서 괜찮으면 알맞은거 아닐까요

보통 얇은 양말위에 등산화양말을 신고 자신의 손가락하나정도가 들어갈수 있으면 딱 좋습니다.보통 경.중등산화의 기준은 무게의 기준이 아니고 내구성(주위 환경에 대한...히말라야용,일반 산악,장거리도보, 단거리 도보 등등)및 품질로 구분합니다.첨에는 불편하겠지만 목이 있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다니엘라님은^^* 하루에 10km이상을 한달을 넘게 걷는 카미노에서는 신발 무게의 편이성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무게는 좀 나가더라도 바닥이 두툼하며 쿠숀도 있으며

등산화는 운동화 사이즈에서 5mm정도 큰거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등산기준, 까미노 기준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등산화는 무조건 신어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디자인 성능보다 발이 편한가 보시고 그 다음부턴 성능 디지인 입니다. 창갈이 했다고 해서 수명이 다한것은 아닙니다.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고어텍스는 영구적인 효과는 없구요~ 음... 뭐 가죽로션이나 방수젤 방수 스프레이 정도로 관리해 주시면 오래오래 사용할수 있답니다. 밑창은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