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당일날 잠한숨도 못잤습니다.. 너무 아파서.. 자다가 일어나서 진통제 먹고 타이레놀 먹고
밤새 눈감았다 뜨고 뜬눈으로 보내다보니 아침이 오더라고여.. ㅜㅜ 지금 수술한지 5일쨰인데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자세로 베게3개정도 올려 놓고 자고 있습니다. ^^:; 고생한 만큼 얻는게 있겠죠
화이팅 합시다 ^^;;

아파~아파~ 하면서 전 11시간 잤어요 ..
일어나 보닌까 앞머리 박고 자고 있드라구요ㅜㅜ
어쩐지 ...

ㅜ_ㅜ그냥 참고 정자세로 잡니당...혹여 잘못될까봐... 쉽사리 잠이 들지않는건 어쩔수없어요 ㅠㅠ
2차 수술도 해야하는데 으악 이고통을 한번더 느껴야한다니~ㅡ_ㅡ;; 어쩔수없죠 ㅠㅠ

엎드려도 되긴 되여. 다만 붓기가 아래로 몰리거든요 ㅎㅎㅎ.. 고로 괴물탄생!! 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아파도 걍 바로 대고 잤었는데.. -,-할짓이 아니죠.. 앉아서 주무시는것도 갠찬아요 의자가 편하고 머리 받침이 없어야 하겠지만.. 2~4일만 고생하세요..^^

음? 옆으로 누워서 주무세요.;;

엎드려자면.. 얼굴이 많이 붓는다네요. 전 이식부위 건들일까봐
고개 옆으로도 잘 안하고 자고 있어요. 물론 꿈나라선 긁을수도 있겠지만. ㅎㅎ

전 약간.. 푹신한 것들로 등뒤를 산처럼 만들어서 약간 기대어 잤습니다. 목 뒤 쪽으로 이불을 더 웅크려
받침 역할을 하도록 해줬구요.. 후두부 그냥 대면 진짜 잠 자다 깹니다.. 아프고 당겨서.ㅠㅠ

ㅜㅠ 주륵주륵 고생 끝엔 낙이 올겁니다!!

약먹고 잤는덴 그렇게 아프지않던데....요 근데 불안해서 조심조심 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