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보내는 가격도 만만치는 않을거 같아요..
4키로에 10유로라면.. -.-
무엇보다 짐쌀때 잠깐이라도 고민되는 물건은 갖고가지 않을 생각이에요 ㅋㅋ

두달만에 한글 써보네요.^^. 한가지 잊었는데 저의 경우 4킬로 보내는데 8유로 + 박스값 2유로 = 합 10유로 들었습니다. 그대신 우체국에서 나와 길을 걸으면서 날아가는 것 같았고, 산티아고와 피니스테레 걸을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 짐을 8킬로 이내로 줄이면 행복해집니다.

아.. 그런 방법이 있겠네요.. ^^

아틀라스님~ 답변 감사합니다 ^^

every post office keeps it for 2 weeks. and it takes 5-7 days for the delivery. so you can post it to Leon, Leon to Santiago.

아~ 아주 작은 마을이군요~
저는 왠지 대땅 큰 마을같은 느낌을 받아서.. ^^;

곰탕님~ 답변 감사합니다 ^0^

오세브레이로는 마을 크기가 학교 운동장 반의반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쟈게 작아용 -ㅅ-;; 입구쪽에 성당과 바2개 중간지점에 구멍가게 하나 끝부분이 알베르게로
그게 끝이랍니다 ㅎㅎ;;

카미노에서도 캐리어를 갖고다닐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저의 저질체력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

모아님~ 답변 감사합니다 ^0^

배낭배달서비스는 카미노 거의 전구간에 걸쳐서 가능합니다. 광고지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호스피탈레로에게 문의하면 안내해줄것입니다. 카미노 구간에 배낭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어느 알베르게까지 배달할것인지를 본인이 지정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어떤경우는 배낭이 가있는 곳까지 반드시 가야하기때문에 오히려 좀 고생될수도 있겠습니다.

아.. 맞다.. 어디선가 2주보관이라고 본거 같아요.. 라파엘님덕분에 기억이 나네요 ^^;
맘같아서는 전자모기채(?)를 갖고 가고싶은데.. ㅋㅋㅋㅋ
요즘 짬짬히 산에 다니고, 걷기도 연습하는데..
이 저질체력이 도통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어재 산에만 가면 머리가 더 아프니.. ㅋㅋㅋ

라파엘님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0^

1,없어진것 보다는 보관일수가 줄어들지 않았나 합니다(2주정도로) 보관날자에 대해선 경험하신분 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2, 배정받은 침대나 침낭에 한번 좌악 뿌리시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정해진 용량은 없을거예요.
3, 침낭은 베드벅스로 부터의 공격(?)을 받았거나 습기가 있을경우에만 도보후 알베르게에 도착해서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에서 말리시면 될겁니다.(자주 말리셔도 나쁠거는 없습니다)
4,배낭 배달서비스는 잘 모르겠고, 오세브레이로에 알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