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제3학년에 곧 복학할 학생입니다ㅎㅎ 1년동안 휴학을 하면서혼자 유럽여행이라는 목표를 잡고다양한 알바를 하며 여행다녀왔어요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저는 제가 사람만나는 것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뒤늦게 깨달아 버렸습니다.지난 2년동안 대학생활을 하며1학년떄는 동아리지만 흥미가 없어대충 동아리 생활하며 지내고 곧 나와버렸습니다.2학년때는 동아리도 안하고 알바와 과제만 하고 지냈는데과사람들이랑도별로 안친하고 그나마 같이 어울리던 친구두명이 있는데.. 저와 성격이랑 좋아하는 취향등 너무 안 맞습니다.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주변에 친구가 없지않았는데..다들 대학교 들어오면 막 재밌다고 하지만 저는 대학생활이 외롭기만 합니다.
이번에 1년동안 꼬박 휴학하고 이제 2일 뒤에 다시 복학 하게 되는데요이제후배들과 학교생활을 잘 해나갈지도 걱정이고무엇보다 이번에는 외로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지않아요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절실한데..복학생도 동아리에 들수 있을까요? ㅜㅜ
이제 얼마 남지 않는 복학생각에 싱숭생숭해서 여기에 글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