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선생님이

유전 체질을 물려받지 않은 사람은(몸에 유전인자가 없는)

스트레스 엄청 받고 매일 폭음하고 흡연하고 왁스바른채로 그냥 잠들고 머리 잘안깜고 해도 탈모 거의 안온다더군요.

다만

탈모오는 사람은 탈모 유전발현 인자가 몸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게 시한폭탄 처럼 조용히 잠재되어있다가

스트레스, 식습관, 행동습관 등등 에 의해 10대 후반에 터지는 사람도 있고 20대에 터지는 사람도 있고 30대에 터지는 사람도 있고 40대에 터지는 사람도 있다는데

즉...어떤 이유에서건 남자가 탈모가 왔다는 소리는 유전인자가 있으니까 탈모가 온거지 그외의 요인들은 탈모를 촉진시키는 촉진제일뿐 탈모의 원인은 아니라는데...

탈모의 원인이 유전이 아닌 그외의 요소도 있다면 서울역에 있는 노숙자 분들같은 경우엔 죄다 대머리여야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이말 듣고 조금 신빙성이 가는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