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여성입니다.
탈모진행된지는 오래된거같아요.
그냥 미용실에서 머리숱없다 모발이 얇다 는 소리 많이 듣는편이였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어느날 거울보니 정수리 부분이 너무 훤해서
샴푸 보노겐으로 바꾸고 목시딜 3%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쉐딩현상이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니 지금은 모발도 제법굵어지고
빠지는 머리카락수도 줄어들었습니다.

목시딜이 여성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두달동안 써봐도 정수리부분에 솜털은 안보이네요
너무 빠른효과를 기대하는건가요?

그리고 탈모진행상태가 오래진행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혹시 없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서 올려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거울을 봐도 확연히 달라진점이 없어서 내심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