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서부터 제자신이 탈모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매일정수리사진찍어서비교해보고...(현재까진 2년전이랑 이마나 정수리가 별반차이없어요)

먼저 유전적으로는 저희 아버지는 50대 후반이신데 정수리부분 정말 아주아주미세하게

숱이 좀없으시고요 이마는 그냥 일반인치곤 좀넓은정도세요

그리고 저희어머니도 이마가 무지넓으시고요(어렸을때부터 컴플렉스라고하셧어요)

그리고 제가 사춘기때부터 이마가 좀 많이 넓었어요

지금은 20대중반인데이마 넓이도 그때랑 별반차이가 없는거같은데 문제는 저희 친척들이 대부분 대머리에요

그리고 저도 이마가 선천적으로 넓었지만 그래도 넓으니깐 고민이 많이되요 ..

현재로선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에대해서 매우 고민중인데

탈모는 예방이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프로스카라는 약까지 사놓았는데

막상 먹을려고하니 ..아 내가 탈모도 아닌데 괜히 이약먹고 아니었던 탈모가 진짜 되버리면 어쩌나,

괜히 탈모도 아닌데 약먹었다가 프로스카부작용이 생기면 어쩌나 이런고민을 하게되네요

제가 탈모가 확실하다생각되면 먹겠는데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서 갈등이 되네요

예전에 피부과가보니깐 의사선생님이 이마가원래그런사람도있고해서 시간을좀두고 넓어지는걸 관찰하라고하셧는데..

넓어지고있는지 잘모르겠고.....

요약하자면 탈모아닌 환자가 괜히 탈모약을 먹어서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