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군대를 갔습니다

4개월간의 길고 힘든 훈련에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습니다

예전엔 앞머리만 살짝 올라갔었는데

임관하고 나니 머리가 더 없어진것 같더군요이래저래 글을 찾아보다가 미녹시딜이 좋다기에 사다가 뿌려봤습니다

1달차엔가..

엄청난 쉐딩현상으로 좌절하고,,

앞머리와 정수리에 엄청난 쉐딩이 온것입니다

앞머리는 5개월동안 계속 뿌렸더니 잔머리가 빽빽하게 나서 이젠 티가 별로 안납니다그런데!

정수리가 문제입니다

약을뿌렸던곳만 유독 머리가 없어보이는것입니다..괜히 스트레스 받고

미녹시딜 계속 뿌리면 머리 더 빠질것같고..

프로페시아를 먹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외국에서 달러로 싸게 구입하던 사이트가 생각나는데 그걸로 사볼까 싶기두 하구요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미녹시딜은 정수리에 뿌리기 두렵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