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입니다.

탈모 인걸 안지는 3개월 정도 됬어요.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굉장히 늦게 알았죠;

군대에 있다보니까 눈치 채지 못했어요..

약먹은지 3달 되가고, 로게인 사용한지는 3개월 조금 넘었는데

2개월 정도 되었을때 머리가 급격하게 마니 빠졌었고..

쉐딩현상이라 하시겠지만

다시 복구가 안되는 분위기

M자 라인이 너무나도 올라갑니다..

속상해서 죽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시기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어요..
이상하게 상체에 열이 엄청많아져서 쉽게 쉽게 땀나고..

모발이식이라도 하고 싶은데 형편이 넉넉하지가 못해요..

응원단 축구동아리 대학교도 열정적으로 다니는 활발한 성격이였는데

이제는 외출하기가 무섭고...

누가 뒤에서 내 머리 볼까 항상 모자쓰고..

바람불면 머리부터 잡고...

병원가면 유전이라는 소리밖에 안하고..

정말 갑갑해서 미치겠습니다..

여기 올린다고 해결되는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