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숫가락 젓가락?

숫가락 젓가락?

안토니

안녕하세요, 6월 14일날 출발하는 페페와 짱돌 부부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1. 숫가락과 젓가락을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스텐으로 된 도시락용 정도 가져갈 생각인데...
2. 빨래비누는 어떻게 준비해 가야 하나요?

저희는 고체비누 하나를 가져갈까, 가루비누를 가져갈까 고민중이예요.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 뿌잉

    와~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이....모두 답변 감사드려용!! 빨래는 빨래용 비누 조금 잘라서, 세면용/머리감기/샤워 등은 멀티풀 천연비누 하나 사서 가려 합니당. 수저는 오늘 종로가서 3000원짜리 휴대용 젓가락 하나 얻어왔음다. 공짜루..ㅎㅎ 숫가락은 비행기에서든 플라스틱 하나 구해야겠네요^^ -페페-

  • 에드워드

    가루비누는 세숫대야에 담궈 놓을 수 있어야하는데 외국에서는 그게 어렵더군요. 빨래비누가 더 편하죠.

  • 코이

    저는 세수비누 하나로 다 사용했는데요, 쓸만 하더군요.

    숟가락, 젓가락은... 밥이나 라면 해먹으로면 필요할수 있겠군요. 키친이 있는곳에서는 그곳에 있는 포크나 나이프를 사용하고, 설겆이 해놓고 그랬거든요.

  • 활력초

    가루비누 보다는 거품 잘 나는 빨래비누가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세숫비누 하나로 세수, 목욕, 빨래까지 다 하시면 더 좋을 듯... ㅎㅎㅎ... 가루비누는 제가 가져가 보니 거품도 잘 안 일고 빨래도 잘 안되더라구요. 알베르게 빨래터에 찬물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 무슬

    비행기에서 주는 포크, 나이프, 챙기면됩니다. 그리고 청결하신 분이면 빨래비누 반으로 잘라서 가져가십시오. 저는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서 샴푸는 모르고 비누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있으면 안심되고 없으면 걱정이죠.

  • 가론

    250미리 삼푸하나면 부부쓰고 빨래하고 충분합니다. 40일만에 돌아오는날 한두번 쓸거 남았는데 버리고 왔거든요.

  • 이슬비

    생각보다 세수비누도 무거워요. 둘째날 버렸습니다. 알베르게에서 신경써서보면 돌아다니는 비누가 많습니다.

  • 동은

    가루비누 가져가서 그냥버리고.. 돈주고 빨래하는데는 비누도 주었어요. 저는 삼푸하나로 머리감고 빨래하고. . 보통 키친이 있는곳에서는 부엌세제 잠깐씩 이용했는데 때가 정말 잘 빠집니다. 양말이나 손수건 자져가서 조금 묻혀오면 되거든요.

  • 희라

    거기 중국집에서 먹고 젓가락을 가져와서 끝날까지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스파게티 삶을때나 먹을때 최고입니다. 숫갈을 프라스틱일회용 가져가서 보물다루듯이 해서 마지막날 버렸습니다.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