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원래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이라 수술할때도 반정도가 마취가 안되었거든요 마취약을 다른사람의 다섯배를 해도 안되서 그냥 참고 했는데 피가 많이나고 마취가 안된부분이 상처가 깊게나고 나중에 곪아도 참고 기다렸더니 이렇게 된거 같아요 병원 책임까지는 아직은 아닌거 같고요 더 봐야겠지요 그런데 안했을때보단 좋아요 제 글을 읽고 동요하진 마세요 전 어릴때 고래잡을때나 사랑니 뽑을때나 마취가 안되서 고생하고 그랬어요 극히 드문 체질인거죠 ㅎㅎ

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이전 모낭염글도 봤는데 너무너무 속상하실듯ㅠㅠ
저 진짜 헤어라인하고싶은데 이런 사연보면 어찌해야할지
진심 정말정말 죄송한데요 혹시 어디서 수술하셨는지 쪽지로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수술 꼭 하고싶어 계획중인데 너무 걱정이되서요ㅠ(죄송해요)
암튼 다른님들 말처럼 시간지나시면 많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