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때문에 책 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학교 과제때문에 겸사겸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있는데요. 이제 1/3정도 읽었네요 지하철타고 집에 오면서 ㅋㅋ
서울대 교수가 썼다는 껍데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된지 알았는데..
여태까지 접했던 자기계발서중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네요.
아.. 저도 어느덧 대학교4학년에 대학교에서는 고령 취급받고 있고 ㅎㅎ..
당장 내년 취업은 어떻게 하나... 조급한 마음뿐이었는데
멀리 내다 보라는..
여느 자기계발서가 그렇듯이 작가님이 저한테 잔소리를 막 하시네요..
오랜만에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닌 가슴으로읽고 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젊은이의 가슴을 후벼파네요 ㅎㅎ..
다 좋은 글귀인데.. 글쎄. 그래도 뭔가 현실과 이상은 차이가 있는듯..
그래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게 참 많네요.

그래도 아직 읽어 보지 않았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을거에요. 한번씩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