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는 직종이 현재 호주 정부에서 기술 이민 지원분야가 아닌것 같아서 기술 이민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한 후 120점을 획득해서 영주권을 신청해보려하는데요..
여러가지 낭패스러운 일들이 많네요.

첫째, 테잎은 학생 비자로 나가야한다죠? 그런데 학생 비자 신청시에는 학비며 생활비를 증명할 통장 잔고 증명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대강 3~4천만원은 나오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돈은 없습니다 ;;
집도 그리 풍족하지 못해 얼마 전 어렵게 전세 집 구하는데 다 박아버렸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진 돈은 대략 천만원정도라 학생비자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사정도의 정규대학에 입학할 경우에는 잔고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둘째,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고, 그로 인해 파운데이션을 거치지 않고 입학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영어겠지만, 그것을 뒤로 하더라도 입학해 3년이 지나 졸업하게 되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가요?
관심있는 분야는 flim & television이나 광고쪽인데.. 부족직군이 아니라서 무리인가요?

셋째, 만약 워홀로 진출 후 1년정도 입학을 위한 비자 변경은 학사수준의 정규대학이므로 변경이 가능한거죠?

마지막으로 솔직히 잔고 증명만 아니면 안경광학이나 치기공에도 관심은 있습니다.
잔고 증명을 대신한다거나 이런건 불가능하죠? 답답한 마음에 영기를 내서 글을 적어봅니다.

어느것도 쉽지가 않네요.
주위에는 온통 워홀로만 간사람들 뿐이라서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도움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