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머리를 감았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 .. 탈모인가? 하고 병원가서 진찰받고

샴푸쓰고 그때는 볼빅썻습니다 근대 ... 문제는 그다음 리바이보젠바꾸고 너무 빠지나 싶어서

트리코민으로 바꾸고 아 .. 머리에 뭐가 더생기내 해서 모앤모아로 바꿧더니 댕기머리 쓰던때보다

머리가 더 빠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댕기머리 썻을때는 진짜 진짜 좋았었는데 .. 이건 뭔가 영양분 보충의 의미는없어서

대충 쓰다 버렷는대 .. 진짜 모앤모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무슨 머리가 모내기 묶어논것처럼 묶여져있는지 ...

아 .... 진짜 그래서 이번에 볼빅 처방받고 ... 제가 이렇게 볼빅에 집착하는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 이때 겨울이라그런지

귀와 목은 샴푸로인해 벌겋게 부어올랐어도 머리하나는 끝내주게 시원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죽엿었는데 ..

ㅜㅜ 아니 왜 우리 외할아버지는 대머리여가지고 저가 대머리 된다니깐 믿지도 않대요 ... 장난한다 돈아깝다 나가 죽어라

라는식으로 아주 ... 사실 지금 제 머리가 머리숱없다고 그러면 욕먹을 레벨입니다 이게 결코 자랑이아니에요 전 훗날을 생각

하기때문에 지금 이런거 한순간이고 확 빠져버린다는 강박관념 압박.. 거기다 갑자기 샴푸만바꿧다고 막혀버리는 하수구

저 지금 돌겠습니다 .. 남성형탈모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겁니까 .. 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