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도 대충 했고...나름마음도 굳게 먹고 갔지만...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의사선생님의 말씀이꼭 사형선고처럼 들리더군요.
아....맙소사...
진짜 제대로 관리해야겠어요...

저같은 경우가 M자 탈모 초기증상인데요..
암튼 병원 가서 주사치료 했고요(메조..뭐였는데...)
그리고
처방(프로페시아와 로게인5%) 받아왔습니다.
앞으로 주사는 매주 병원 가서 맞을려고요.

근데...

지금 가장 고민되는 것은 프로페시아와 로게인입니다.
프로페시아 이것을 복용하자니...죽을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맘에 걸리네요...;;;
다들 비슷한 고민 해보셨겠죠?쉐딩현상도 좀 걱정인데요...
복용하면서 좀 지나면 머리가 빠지잖아요?
머리숱이 적어졌다고 느낄정도로 많이 빠지나요?

그때 티 많이 나나요???

아.....걱정입니다...

이제 사회생활 막 시작했는데....이런 고민때문에....계속 위축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