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꺼랑 제꺼랑 같이 발전기놓고 비교한 동영상말이죠?현장에서 결론은 거의 비슷하다였습니다.
발전기라는게 소음때문에 계륵이죠...수고하셔요

예전에 에디님이 오토바이 소음기를 발전기 배출구에 바로 다신 동영상을 올리신걸 봤는데 거기에 힌트를 얻어 발전기를 차에 넣고 연장호스에 오토바이 소음기를 함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발전기 자체의 소음은 저 시스템에선 많이 잡히니깐 배출구쪽 소리를 잡는데 주력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차뒤나 건물뒤등등.뭔가 중간에 소음을 차폐 시키는 것이 있어야 소음이.확 줄어들더군요.발전기에다 아무리 뭘해봐도 소음은 별로 안줄고요..

제꺼도 똑 같습니다....
발전기 소음이 배기관에서만 나는것이 아니라.. 흡입쪽 및 밸브등에서 복합적으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옆텐트에 피해를 안줄만한 완전 무소음발전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무소음 혼다꺼 말고~ 일반발전기 사용해보시면...엄청 더 소음이 크다는것을 느끼실껌니다...
그나마.. 무소음 혼다꺼가 가장 조용한편 입니다....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전 완전히 소리가 줄어 10~20미터만 떨어지면 괜찮을거다 생각하고 준비했었거든요.....
근데 복어님 독일제 자바라도 저정도 소리가 나나요?.....제가 사용한 저 스텐호스는 전혀 틈이 없어서 아무래도 공명(?)현상이나 관자체의 떨림에 의해 소리가 더 증폭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복어님꺼는 자바라 형식이라 약간의 틈같은게 있어서 배기가스가 약간 새는건 있어도 울림 자체는 줄어서 소리가 작을거 같은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발전기는 대부분 오지에서 사용합니다... 캠핑장에서는 나홀로가 아닌이상 사용하기 힘듬니다.
차량내부에 설치하고 배기관을 창문밖으로 빼주면...평지에 그냥놔두고 사용하는것보다는 소음은 많이 감소합니다...
저는 주로 오지캠핑을 많이 하기때문에 발전기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지만...주로 캠핑장를 다니는 분들은 패스~

그런셈이죠....제가 사는곳 근처에 정식 캠핑장은 아니지만 환경이 좋아 텐트캠퍼들이 알음알음 오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런델 갈려고 준비해봤는데 저 정도 소리면 거긴 못갈거 같네요.....그럼 어차피 환경이 좀 떨어져 텐트캠퍼들이 오지 않는 노지로 가야되는데 거기선 비오는 날이거나 도난에 대한 불안이 아니라면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럼 어차피 그런 노지는 그냥 틀어도 될듯 싶은데요?

전 완전 혼자 있는 노지보단 드문드문 캠퍼들이 있는 곳에서 사용할려고 준비했는데 이 시스템으로도 반경 50미터 내엔 다른 캠퍼가 없어야만 될거 같아요.....근데 그런데가 완전 노지 말고는 없을거 같아요....흐흑~~~

아직 직접 사용하지 않았지만 혼다eu10i모델을 가동해보니 30미터도 신경쓰이겠더군요 50미터는 떨어져야 할꺼 같고 건물이나 박스 같은거로 한번 막아주면 50미터릴선으론 한적하니 사용가능할꺼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