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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 입니다.

현재 휴학중이고 10월달에 입대를 합니다 ㅜㅜ

머리숫이 남들보다 적고 또 머리카락이 얇아서 무척 걱정이에요.

혼자서 고민만 하다가, 네이버에 검색해서 머리에 좋은 음식들 알아보고

검은콩도 나름 틈틈히 먹구요,

단지 가족과 같이 안살아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제대로 영양공급을 못하는게 흠이내요.

운동은 하루에 1시간반~2시간정도 꼬박꼬박 하고있구요,

뭐 음식가리는거 전혀 없구요, 잠도 충분히 자고 단지 좀 늦게 잔다는것뿐 (12시~1시)

네이버에 보니까, 모발쪽은 엄마쪽을 많이 닯는 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 머리숫이 저만큼 없으시고 또

얇으십니다. 아버지쪽은 전부 머리숫 많구요, (아버지, 남동생둘, 고모한명)

할아버지도 탈모 아니셨구요.

외가쪽도 엄마만 머리숫이 적고 얇은거 빼곤 다른 가족들은 다 숫도 많은데 왜

저만 이럴까요ㅜ 엄마 유전자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미용실가면 미용사분들이 제 두피가 민감하다고 하더라구요 상태도 별로 안좋다그러구요

가끔씩 제가 봐도 뾰루지 같은게 두피에 나거든요, 그래서 어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두피케어 샴푸도

하나 샀습니다.

정말 탈모에 대해선 지식이 너무도 적은데...좋은 댓글들좀 남겨주세요~

제가 정말 탈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