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한 것들은 물어볼수 있어서

마음이 좋네요^^'

밑에서도 질문을 드렸었는데 한가지 더 궁금해서요~

사실 정수리쪽이 특히 가렵고 마니 빠지는게 눈에띄어 대학종합병원 피부과를 갔는데

의사선생님은 제 걱정과는 달리 그냥 니조랄과 더마톱액(두피가려움해결위해)만

주시더라구요ㅠ.ㅠ.

조그만카메라(?)같은거로 두피검사 할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종합병원이라 1시간넘게 기다렸는데

진료는 3분도 안걸리더라구요 윽--'

아~!

서론이 길었습니다.

먹는약은 간에 부담도 되고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저 같은 경우간수치가 정상치보다 높게나와

부담스럽고 해서 바르는 약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데 두 가지 방법 각각의 장단점을

속 시원히 알고 싶습니다.그리고 바르는약은 먹는약보다 좀더 안전할까요?

그냥 개인 탈모병원을 가서 다시 검사를 해야할지,아니면 그냥 약국에서 적당한 약을 사서 복용하거나 발라도 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특히 정수리 쪽이 탈모라 의심될만큼 숱이 적어져 가는게 눈에 띕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