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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일정 가능한지 확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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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24살 여자혼자 카미노여행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8/5일 출국하여 8/5일 오후 파리도착예정이구요,

같은날 생장까지 야간열차를 타고 이동할 계획입니다.

생장에는 다음ㅁ날 아침 9시 남짓하여 도착할것 같은데요,

아침 아홉시부터 바로 트레킹시작해서 론세스 바예스까지 가는건 무리일까요?
(너무 힘들것을 대비해 생장을론세스바예스까지 배낭을 보내는것도생각중인데요, 비추인가요? 분실위험높은가싶어서..)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혼자 다니다보니 치안이 걱정되기도하구요, 일정이 약간빠듯해서

중간에 버스를 타고 이동할것 같은데요, 혼자다니기 위험한 구간은 어디어디인가요? 매세타쪽 (레온전)이 무섭?다고들하던데

조언부탁드려용~

  • 파라

    전날 생장에서 자고~미사드리고 9시반 넘어서 출발했었는데.. ^^ 3월초 눈이 많이 와서 피레네 못넘는다고 했엇는데 길을 잘못알고 가다가 다시 도로길로 갔다가 하느라..ㅋㅋ
    9시 출발 7시 되서 도착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 엄청 고생하긴했는데.. 로도길로 가면! 피레네 넘는것보다는 덜 힘들다고 하는데~ ㅋㅋ 여름이니깐 해도 늦게 까지 떠있을꺼고..^^ 피레네는 안넘어봐서 모르겠지만..

  • 당나귀

    오전 9시에 짐 보내시기엔 좀 늦으실듯하네요~ 9시쯤 오리손에서 론세까지 짐 보내려고 했더니 이미 오전에 생장에서 출발한 차가 지나가버려서 다음날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비행 마치고 바로 야간타는것도 힘든데.. 그날 도착하자 마자 가시는건 정말 힘듭니다..

  • 민트

    절대 절대 비추입니다. 새벽 6시부터 부지런히 걸어도 오후 늦게 도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ㅠㅠ
    꼭 생장에서 1박하고 아침에 출발하세요.
    아니면 오리손 숙소 예약하시고 오리손까지만 당일 움직이는 것도 괜찮을듯해요.
    (하지만 웬만하면 한번에 피레네 넘으세요~)
    짐 분실 위험은 그닥 없는 것 같고요, 특별히 위험한 구간도 없어요.
    다만 주의 해야할 것이 있다면 너무 늦게까지 혼자 걷지 마시고(거의 없겠지만, 밤;;)
    너무 일찍 혼자서 나서지 않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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