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숯이 엄청 많았습니다.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중학교때 한순간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적이 있었습니다.(짧은시간)
짧게 지나가서 신경 안썼죠.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1학기 다니고 휴학하고 군대가기전 알바하고 백수생활 병행 하는데..
탈모가 진행 되는 듯 했습니다. (크게 신경은 안씀)
군대 가기전에 보니 좀 걱정 되더군요. 머리를 그동안 길게 길렀는데...
군대 가기전에 짧게 잘라야 하니..걱정도 돼고 했습니다.
근데 짧게 자르니 괜찮아 보이더군요.(자신감 회복)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인지 탈모걱정은 전혀 안했습니다. 빠지지도 않았구요.
제대후 학교 복학전 공돌이 생활을 좀 했는데..
일때문에 스트레스인지 탈모가 오더군요.
6개월가량 일했는데, 방진복을 입고 하는거라 원체 신경쓰이더군요.
결국엔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복학하고 졸업하고 한 3년 정도 지났습니다.
제대하고나서 5-6년 정도 지났는데 꾸준히 탈모가 진행되온거 같습니다.
심하게는 아닌데 꾸준히..조금씩-_-;;
이마도 조금 넓어지고..숯도 적어지고. 아버지도 대머리시고 친가쪽에 좀 대머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좀 기름이 잘 집니다. 머리 감고 항상 드라이기로 찬바람으로 꼭 말립니다.
이제 병원치료를 받아 보고 싶은데, 이거 프페를 먹어야 하는건지..프페 먹으려면 어디서 구입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일반 대학병원 피부과를 가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동네 크리닉을 가야 하는건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p.s. 제가 경기 구리쪽 사는데 이쪽에 잘 하는곳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