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6살이구요. 탈모를 안건 24살부터구요(군대 있을 때) 제대로 알기 시작한건 전역 후 25살부터인데요

머리를 기르면서 정수리 주변이 휑한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6월 말부터 검정깨 1스푼+ 검정콩 갈은것 2스푼+보리 미숫가루 2스푼 을 우유와 꿀에 타서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고요

잠은 되도록 12시 전후로 해서 자고 있고요.

어디서 들은 얘긴데 마이녹실 같은 약에 의존하여 자란 머리카락은 5cm를 못넘긴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래서도 조금 걱정됩니

다. 저는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한방쪽도 약간 의존하고 있습니다. 백회혈을 꾸준히 자극해주고 1시간 넘게 걷기도 하고

차돌에서 빼낸 규산으로 만든 비누를 물에 녹여서 아침에 발라주고요.(그래서 목시딜은 하루 한 번 밤에만 바릅니다.)

규산비누가 머리를 나게 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소독시켜준다네요. 그래서 아침에 규산비누를 녹인 물을 머리랑 얼굴에 바릅니다.

목시딜은 8월 8일 올림픽 개막식때 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마+정수리 탈모인데요. 3자형 이마인데 이마 라인을 따라서 목시딜을 발라주었고 정수리 부분은 휑한 부분 위주로 발라주

었습니다. 이마쪽은 솜털이 제법 자랐더군요.많이 자란 부분은 0.5cm 가량 자란곳도 있고 0.1cm짜리 부분도 있구요 골고루 발라

줬는데 이마 오른쪽 왼쪽 사이드 쪽은 제법 자라주는데 가운데는 머리카락이 나오기는 하나 사이드에 비해서 적구요.

정수리는 자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더 빠졌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차도가 없어서 조금 걱정인데

치료한 기간에 비해서는 성급한 욕심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