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구...벌써 4년이 다되 가네요....
이 지긋 지긋한 지루성두피...그로인한 탈모....
또 그로인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사는게...사는게..아니네요.....
내 모습을 보면 연민이 느껴져요....
안해본 방법....없네요...
비용만도....헉....
이젠 그만 받아들이고.....좀 더 당당하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며
웃으면서...살고싶네요...(간절한바램) 근데 그게 너무 어렵네요..
밖에 나가면.....온통...다른분들의 머리만 보이네요...여러분들도..너무 공감하시죠..??
눈물이 또...나네요....
너무나 치열하게 살았던...지난시간들이...
아픔으로....다가오네요..
저는 일산에 살아요...
가까운데 사시는분들 우리 만나요....좋은 정보도 있음..공유하고..
만나는 자체만으로도..서로에게 위로가되고...용기가 될것같아요
친구 필요하신분...언제든 환영해요.....
쪽지든...리플이든...
30대후반...40대분들....
탈모때문에.....우울증 걸릴것같은분들....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