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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용기를 주세요.

아.. 용기를 주세요.

늘다

정수리를 중점적으로 머리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빠집니다.
3개월간 혈류장애로 인한 심한 두통을 앓다가 3주전부터
회복이 되었는데요. 회복과 함께 탈모는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혈류가 좋아졌으니, 탈모도 조금 있으면 나으리라고
믿고싶지만, 빠지는 머리를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자꾸 약에 기대고 싶고, 마음이 약해집니다.
도움이 될 만한 아무말이라도 부탁드려요.
저와 비슷한 증상이나 심정의 여러분 한마디만요 ㅜㅜ

  • 히나

    헷니더님 감사합니다. 정수리가 더 심하지만 머리 뒤도 가늘어지고 빠지는 걸 보면,
    무작정 약에 손댈일은 아닌 것 같고, 두통은 확실히 나았으니, 이제 믿는 수 밖에
    없겠네요. 힘 내겠습니다!

  • 루리

    첫째로 할수 있는것은 수면 운동 식생활 입니다
    자신이 지금 할수있는것을 최대로 하시면서 나는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생활해보세요.
    별로 진전이 없다고해도 마음만은 즐겁고 몸에 힘이 생길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두려울것이 없을테니까요.
    물론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하지만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좋은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힘내시고 너무 성급히 보시지마시고 조금은 길게 보세요~

  • 율하

    저도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혈류장애를 느낍니다.
    맞는지 어떤지도 모르지만 제느낌으로 얼굴쪽에서 머리쪽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이 땡기니까 그쪽으로 머리가 더빠지는거 같더라구요.
    머리는 일단은 길게 보셔야합니다.
    모발이 나고 빠지고 하는게 몇개월간격으로 돌아가니 몸이 좋아졌다고 하루아침에 머리가 나고 그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가볍게 하시고 \이제 몸이 좋아지고있으니 머리는 천천히 좋아지겠지 당연하지\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생각하시면서 머리에대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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