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보젠사용으로 인해 지루성 염증이 심화 되어 샴푸 끊고 려 샴푸로 관리하다가
동네 미용실에서 산 탈모 두피 엠플을 이용하여 집에서 한번 발라봤다가 머리만 흔들어도 수십개씩 빠지는듯
심화되가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그나마 천연쪽에 가깝다고 한 르네휘테르 포티샤샴푸와 스켈링제를 사서
엊그제 사용해봤더니 300가닥은 빠진듯하네요
그래도 머리에 붉은기나 가려움이 없고 해서 쉐딩현상이겠거니 하고 오늘까지 잘 사요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 새벽 2시이전에 자는건 무리에요
그래서 평소 녹차 섭취와 자기전 스트레칭 그리고 비타민등 영양제를 먹을까 하는데

질문
1.현재 집에서 한미약품에서 나온 오메가3와 브라질산 프로폴리스를 먹고 있습니다.
친구가 스피루리나를 추천하던데 검색해보니 미네랄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잇는 제품이더라구요
이거 어떨까 싶네요 종합비타민 하나 사는것도 이렇게 고민스러워서리 ..ㅠㅠ (나는야 스트레스제조기)
다른 님들은 어떤걸 주로 드시는지 추천이나 댓글이나 답변좀 부탁합니다.

2.오늘 병원가서 갑상선 피검사를 했고 내일모레 결과가 나오는데 만약 갑상선 진단이 나오면 약을 먹어야 해요
저가 지금 겪고 있는 탈모가 갑상선의 영향일수도 있다는건데 만약 그렇다면 치료 목적으로 먹는
갑상선약이 탈모를 더 유발시키는 작용을 할수 있을까요 ? 사이트 다른 글들을 보니 이약먹으면 더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여기서 더 빠지면 머리 밀고 절에 들어가야 해요 ..ㅠㅠ 시집은 다 갔음..

3.이건 질문이라고 하긴 모한데 평소 탈모증세가 조금있는 편이엇는데 2주정도 먹은 피임약이 촉진작용을 할만큼
안좋았던 걸까요?ㅠㅠ 휴 .. 왜먹을까...ㅠㅠ

가뜩이나 공부때문에 속상한데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제 머리를 보더니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머리때문에 연애도 포기해야하는건지 공부도 포기해야하는건지 그냥 좀 ㄱㅣ분이 우울하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노력할껍니다. 일단 비처럼 빠지는 이 속도라도 좀 줄여볼까 해요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