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 사무소는 순례자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봉사합니다. 봉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죠.그분들도 타지에서 일주일이나 2주일 봉사하시러 오시는거죠.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요. 식사시간에 가끔 닫았다가 기차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엽니다. 만약 기차 시간이 아니어서 닫쳐 있을 경우 잠시 기다리시면 열거예요.

전 2월에 막차타고 갔는데요 그 막차가 한시간 넘게 연착해서 9시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문열려있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늦게와서 아무것도 못먹지 않았냐며 스프와 빵 과일까지 감사히 주셔서 곯지않았네요^^
막차들어올때까진 항상 열어두신다고 하셨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차 타고 가니까 기차 막차 시간에 맞춰서 열어둬요. 막차 도착 인원 수속 마치면 문 닫고요.

그때그때 다른거군요!ㅋ 암튼 감사합니다~ ^^;

여름같은경우는 10시까지도 하더군요 걱정안하셔도될듯 ㅎ

와웅~. 신속한 답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