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딱 6일째 ㅋㅋ
오늘 부목제거하고 코에 솜 빼고 왔어요
여기에 님들게서 코솜빼는데 아프다고 하길래 설마아프겠어 했는데
저 의사샘이 코속 솜 빼주다가 욕할뻔 했어요 ㅋㅋㅋ 아파서
그렇게 긴게 그렇게 깊이 박혀있을 줄이야
근데 진짱 뻥~ 뚫리니깐 기분이 상콤상콤해요
부목때는것도 저는 은근 엄청 아프더라구요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소독하도 테이핑 하는법 알려주시고
귀 연골도 실밥 뽑아주시고 소독해주시고 다시 테이핑 해주시고
이래저래 가장 힘들었던 6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뼈 절골을 한탓에 아직 작은 부족을 데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훨씬 난거 같아요
저보러 뭐가 가장 힘들였냐고 물어보길래 콧속 솜때문에 숨 못쉬는거요
이랬더니,
일주일동안 코 풀지도 ,파지도, 재채기 하지도 말아야한다고
하면 피 뽑고 다시 일주일 솜 막아놔야 하다고 ㅠㅠ
가장 지옥같은 순간 ㅋㅋ
다들 고생해요 우리~
전 아직 님들처럼 푸르스름한 멍이 없긴 한데 볼이 붓기가 아직 안빠져서
이제무터 붓기와의 전쟁이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다들 이뻐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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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들은 렌즈 낄 수 있어요?
전 소프트렌즈 끼는데 렌즈가 눈에 안들어가요 ㅠㅠ
안경은 아직 불안해서 못 쓰겠고 답답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