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하고동일학교에서같은전공으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30이라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부족한 지식의 견문을 확장하고자 사회복지가 잘되어있는 호주로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내년초에 갈 예정인데..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조건부 입학으로 석사과정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영어만 잘한다면 바로 박사과정가고 싶은마음이지만요....^^;;

계획은 1년 학교부설어학원 2년 석사과정 총 3년입니다. 그 후 여러가지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 박사진학을 염두해보고있습니다.

저는 애들레이드에가고싶은데요.

그곳에 제가 배우고 싶은 상담을 다루는 상담센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사회복지 대학원을 알아보니

남호주대학과 플린더즈대학을 발견했습니다.

두 대학 모두 간호계열이 강하다고 나와있는데.. 사회복지쪽으로 호주 내 위치가 어떤지 또 두학교중에 어디로 선택해야 하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현실적인 문제로 재정적문제를 들수있겠는데..

두학교 모두 등록금은 비슷한데.. 자체어학원 수업비용도 비슷한지..남호주대학의 수업료는 생각보다 너무 비싸드라고요..
1주에 350달러?정도로..
그리고 그 과정은 최대한 단축시킬수있는지.. 석사입학못하고 계속 돈만쓰는거 아닌지 너무 두렵습니다..

두 학교 사회복지분야로 동등한 조건이라는 전제하에 비용적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한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석사를 무사히 마치는 것이며, 두번째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장학금을 받으며 박사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호주가 열심히 하면 박사 장학금도 지원해준다 그래서요.. 잘못된정보일수도있지만요^^;;

음.. 막상 내년에 떠나려니 불안한마음 만큼 너무 궁금한게 많습니다.

제게 알맞는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무더운밤 잘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