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EK 외항사를 희망하는 26살 여성입니다..
여기 몇몇 분들이 EK외항사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더라구요?..
근데.. 그 글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건지.. 당췌..ㅠㅠ
EK에 대해서 혹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EK는 아랍에미레이트항공사의 약자입니다..
외국항공사이죠.. 아시다시피 우리 한국에서 승무원되기란.. 흠야.. 하늘의 별은 아니지만.. 암튼..ㅋㅋ
전 또 여행을 좋아하고.. 좀 더 넓은 세계로 가고싶은 마음에.. 외항사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저의 모습이 EK를 준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 많아요..
현재 영어도 아예 못하고..ㅠㅠ 피부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ㅠ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맘먹고 호주로 워킹이나, 학생비자로 유학을 갈까 싶어요..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집안에 손벌려 갈 상황은 못되구요...
제가 번 돈으로 가는거라..ㅠㅠ
주변분들이 영어 마스터하려면 학생비자로 가서 영어에 미치게 공부해라고 하시는데..
1년만에 영어가 원어민과 별 탈없이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질정도로 될까요?
전 호주에서 오픈데이로 면접을 보구싶어요.. 한국에서는 거쳐야 할 관문이 많은 관계로..ㅠㅠ
호주에서 오픈데이로 갈경우 영어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영어시험은 없지만.. 그래도 경쟁률이 호주 오픈데이로 치면 좀 약하다고....^^;;
휴.. 영어때문에 여러모로 신경 많이 쓰입니다..
혹시 호주 오픈데이로 EK를 희망한다거나, 타 외항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혹 계시려나요?
정보 교환까지는 아니더라도. 동지가 생겼다는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저이기에..^^

영어의 영짜도 모르는 제가 외항사를 준비한다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정말 EK를 원하거든요! 제가 과연 호주에서 해낼수 있을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면접 볼 기회도 그리 많지 않아서...
1년만에 어느정도의 영어.. 가능할까요?
주변왈: 니가 얼마나 노력하고 영어에 관심을 가지느냐가 문제다...
맞는 말이죠.. 어휴.. 저 정말 유학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