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차엔박 피부과에서 프페 처방받다가 프카로 바꿔서 사용했었고요 2년동안은 먹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탈모 진행이 빨라져서 미녹부터 바르기 시작했고요. 주말에 피나테드 처방 받으러 피부과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가본 그곳 의사께서 프페 + 미녹으론 머리가 안자란다고 아주 단호히 말씀하시면서 두피 검사 받고 모낭주사도

맞아야 한다고 일장 연설을 하시더군요
처방전이나 끊어 달라고 하고 처방을 받았지만 모낭주사 맞으면 효과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열분들 중에 효과 보신분 있나요?
참고로 처방전은 2만원

약은.. 피나테드 처방해 달라고 했는데 피나스카를 처방해 주더군요 피나스카 4만4천원에 30알 구입했습니다.

도합 6만4천원.. 앞으로 넉달이상 버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