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할 때 처음엔 미지근 한 물로 머리를 적시고 샴푸를 손바닥에 비벼 거품을 내고 머리에 비비네....그리고 좀 문 지르다 두세번 행구고 2차샴푸 두 세번 헹구고 3차샴푸 ....ㅋㅋ (샴푸를 바꾸고 싶은데 지난번에 오색황토인가 쌀때 왕창산게 있어서)확실히 기름기를 제거 해주는 의미도 있고....이제 헹구는데 미지근한 물로 두세번 하고 이제부터가 고민인데 저의 집 샤워기가 온도조절이 안되어서 (아 인생이여)뜨거운 물 받아 수도 꼭지의 천연 찬물...아주 찬물과 섞어 쓰는데....바가지로 퍼서 할라니 그래서 꼭지에 대고 다이렉트로 헹구고 너무 차가우면 한 번 미지근한물로 하다 다시 ㅋ 찬물 세번 그러다 마지막으로 미지근한 물로 군데 남은 샴푸끼를 확인하며 맛사지도 하며 그러는데....느낌상 영하의 물로 헹구니 머리가 계속 빠지느ㅡㄴ 느낌이 드네요 .실제로도 보이고...선조들은 개울가의 찬 물로 감았는데...나만 그런가....여기서 질문....너무 찬 물로 행구면 머리가 더 빠지나요?머리는 찬 게 좋다는데 왜 그런거죠...님들 생각은 ..아무래도 샴푸가 안 맞나?이제 미세샴푸 한 번 써 볼라고 그러는데....

두번째 미세샴푸에 대한 느낌들은 어떠신지?제가 저녘에 머리 감고 다음날 오후 6시쯤 되면 기름졌다는게 느껴지는 지성...두피는 대체로 하얗고 마이녹실을 써서 인지 m자 주위에 여드름이 한 두개 있고 비듬이 보이고....

세번째 마이녹실을 아침0.4정도 저녘0.9밀이 쓰는데 아침에 세수만 하고 머리는 일체 손 안대는데 괜찮은지?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군요....저는 이런 세상을 꿈꾸네요.어느날 일어 나보니 전세계 모든 인간들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거예요.

근데 유독 아시아의 큰별 대한민국의 인간들은 전날과 그대로....cnn에선 난리가 나네요.한국은 별종이다.자기들만 머리가 있냐.

이건 말이 안된다.더욱더 큰 효과를 위해 제시카 알바의 파파라치에서는 자고 일어난 베개위에 자신의 카락을 보고 놀란 장면을 보여주죠.아..?연속으로 민머리에 알바가 수영장에서 선탠을 하는 모습을 비추네요.민머리가 상쾌해요.알고 보니 잔털이 남은 이를 위한 잔털제거약을 선전하는거였죠.그 뒤 한국의 추악성.. 매년 탈모치료를 위해 쓰는 수백억의 돈을 사치라며 한국을 이류국가로 연결짓고 결국 우리의 노무현은 전국민 대머리화를 선언...ㅋㅋㅋ ......솔직히 지구상의 많은 이들이 몇달러가 없어 힘들어하는 이 세계에 수십만원씩 머리관리를 위해 돈을 쓰다니...여담이고...쓰고 보니 재밌네...핑거스미스 한번 읽어 보셈 ....반전이 기가 막히네요....그 여운이 남아서.....그만 ...과학이 발달해야 할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