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해결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저도 얼마전부터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얼마전 직공모발력을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법에는 아침, 저녁 2회에 걸쳐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두 처음엔 그렇게 했죠

그런데 아침에 모발력을 바르면 머리가 약간 떡이져서...긴 머리의 소유자인 저로써는

도무지 견딜 수가 없더군요
떡진머리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자기전에 한번 바르고 자는게 낫겠다 싶어 요즙에는

아침에는 모발력을 바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뭐가 궁금하냐구요?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저는 오래된 습관으로 아침에 머리를 감고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 정보를 입수해보니 자기전에 머리를 감고 말리고 자는것이

탈모에는 더 좋다더군요
물론 그게 좋다는건 알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긴머리의 소유자인 저로써는

머리를 감고 자면 다음날 대략난감의 사태(?)가 벌어진다는거죠
이리저리 모양이 이상하고..그러다보면 물 묻혀서 드라이 해줘야 하고...

참고로 전 드라이를 안합니다. 선풍기 바람에 말리죠

여름철 더운날씨에 드라이 하는것도 고역이지만

뜨거운 바람이 모발에 안좋다길래...한 겨울에도 전 선풍기를 애용합니다.
게다가 약간의 지성이기에 전날 밤에 머리를 감고 자면

다음날 점심시간 후부터 기름이 낀다는 거죠...

뭐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전 그런데 민감해서..하하
또한저는 저녁때 운동을 합니다.

다이어트 겸 건강을 위해서 크크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그렇다면 당연히 샤워를 하지만

머리는 감지 않습니다.

땀을 말리고 자는 정도지요..그 상태에서 모발력을 바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니다 싶기도 하네요..ㅡ.ㅡ)
어차피 내일 아침에 감으면 되니까..라는 생각과

머리 감을때마다 겪어야하는 탈모의 고통 때문이지요

땀이 탈모에는 굉장히 안좋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긴머리의, 약간의 지성, 가르마 부분 탈모 진행중, 아침에 머리를 감는 습관,

저녁 운동으로 인한 땀은 살포시 말려만 준후 아침에 해결~
이런 상황에서의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그냥 머리 두번 감으면 되는건가요?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는건 알지만

최근 저의 나름대로의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