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까미노를 너무 걷고 싶은 사람인데요,
사실 언제 걸을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전혀 없어요. 10년후가 될 수도 있고, 더 뒤일 수도 있고...
그치만 언젠가 꼭 걸을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천천히 준비하자 하는 마음에 까미노 여행기들을 천천히 읽고 있는데요~
가기 전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 것!!!
제가 취미가 사진이라서 까미노를 걷게 된다면 작은 카메라라도 꼭 가져가야 하거든요. 꼭꼭.
그러면 거의 매일 충전을 해야하는데, 알베르게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지...
혹시 분에 넘치는 거지만 침대마다 콘센트가 있는지...
저한텐 너무 중요한 문제라서 질문합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까미노 계획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