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라면 한달 반정도 되셨는데..
관리를 잘 하고 계시더라도 일단 몸상태가 회복이 되고 환경이 갖추어 져야
모발도 잘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솜털이 자라는데 3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더라도...
더 걸릴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조급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세달에 한번씩 두피 현미경을 갖춘곳에서 점검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전 유전+급격한 살빠짐으로 나이에 비해 굉장히 심한 탈모입니다. 급격한 체중감소만 아니었어도 일케 까지는 안됐을텐데...군대가 원망 스러워요...

대부분의솜털이 3개월후부터 나오는 것은 검을모로 변해서 자라기 때문에
6개월이 되어야 눈으로 확인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모력이 좋은 때는 2주정도 지나면서 검은 모가 올라옵니다.
2주정도부터 4~5개월 때도 올라오고 한모공에서 2~3개씩보입니다.
이럴 땐 2~3개월 되면 새로나는 모가 보이지요.
그렇다고 굵어지는데는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영양부족에 의한 탈모는 영양만 잘 공급해 주신다면
대부분은 원래 상태로 복구가 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관리하시면 좋아지실꺼예요...
탈모치료는 장기전이니까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셔도 안되요
장기간 꾸준히 관리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장난이아니네요
제나이는 아직 20살입니다
맨윗분 답변... 막막하네요 군대도가야하는데 치료안하고가면안될것같고

모발에도 주기가 있어요^^
어떤 원인에 의해서 모발이 급격하게 빠지게 되면
다시 자라는 모발이 처음부터 굵은 모발로 자라는게
아니라 솜털에서 가는 모발을 거쳐서 굵은 모발로
자라게 됩니다.
새롭게 모낭에서 모발을 만들어내고 솜털 정도까지
자라는데까지 3개월 이 솜털이 조금 굵어지는데까지
6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그 정도의 시간을
말하신것 같은데...원인에 따라서 개인에 따라서도
모발이 올라오는 속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