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학원가다가...
큰마루
저는 매일 아침에 지하철을타고 학원에 갑니다.
오늘도 역시 지하철을 타고 학원에 가는데 ..
제가 좀 피곤했었던 나머지..
손잡이를 잡고 서서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내려야할 잠실 쯔음와서..
갑자기 지하철이 덜컹! 하고 흔들리는거에요! ㅜㅜ
안그래두 졸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면서 제 앞에 앉아계시던 숙녀분 (이분도 졸고 계셧어요 ! ㅜㅜ)
뒤통수를 팔꿈치로 콱! 찍어버렷어요... 숙녀분도 갑자기 앆! 하고 소리지르시구 ㅜㅜ...
저는 헉 ! 하고 놀라고 ㅜㅜ
순간 당황했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사과해야지 사과해야지 했는데 . ㅜㅜ
몸은 이미 8호선 환승승강장을 향해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담에 만나면 사과드려야겟군요. ㅜㅜ .... 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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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아이고 아프셨겠네요^^;;;다음에 보면 사과 꼭하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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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ㅎㅎㅎ 이건 네이트톡에 올리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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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ㅋㅋㅋ 사과드리시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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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헉~ 사과라도 하시지-_-; 아프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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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그러게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과도 못하셨나봐요~
담에 혹시라도 만나시게 되면 꼭 사과하세요~^^;; -
사에
그래도 사과는 하시고 가시지.. 저도 키가 작아서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기분 무지 하게 나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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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ㅎㅎㅎㅎ 재밌네요... 다음에 만나서...\제가 저번에 팔꿈치로 때렸던 사람입니다\.. 이거도 좀 웃긴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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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헉!!! 여자분아프셨겠어요~~
저도 버스안에서 어떤 아저씨한테 주먹으로 머리를 맞아봐서 ..;;
고의가 아닌건 아닌데 기분이 엄청 나빴던 기억이..ㅠㅠ -
옆집오빠야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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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멕시하나한테 지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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