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m자탈모로 고생중인 학생인데요

미녹시딜 사용한지 두달반되었습니다 m자부위에만 바르고 솜털 꽤 난거같은데요
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미녹시딜 바르던 앞머리부분이랑

약간 흘러서 미녹시딜 묻은 옆머리부분의 머리털이 너무 얇아졌어요 이게 미녹때문인지 원래 그랬는지를 잘 모르겟네요..

앞머리에 힘도안들어가고 얇기만하고 그런게 오늘에서야 갑자기 미녹때문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그냥 끊는게 나을까요? 예전에는 솜털은 없었어도 이렇게 얇고 힘이없진 않았는데... 그냥 끊을까요?......
요즘 들어서.. 앞머리로 이마가 잘 안가려져서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공부도 안되고..

어쩔땐 미녹 발른걸 후회하기도하고 솜털이라도 나서 다행이다싶기도하고..

대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혼자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계속바르세요 vs 끊으세요 선택좀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