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무렵 회사 동료와..다른 입주사의 한분과 같이 술을 먹었네요..
1차엔 족발과 함께..소맥을...2차엔..빈대떡에 동동주...으악...섞어 먹었는데..확 올라 오더라구여.ㅋ
마침 티비에 축구도 하고 있고..ㅋㅋ
그렇게 2차를 먹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회사동료가 저를 붙잡고 안놓아 주더군요...
자기 집에가서 한잔 더하자고..이렇게 가기 아쉽다고..ㅡㅡ...
그리곤 가까운 편의점에 들려서 소주,맥주,양주(싼거)를 사들고 갔씁죠...
새벽 4시 까지 부어라 마셔라...하고...뻗엇지요...
6시에 일어 나서 출근 준비 하고...지금 막 회사에 왔어요..피곤해 죽겠어요...
살려 주세요..술을 어중간 하게 먹어서 속도 쓰고..차라리 토했음 좋겠는데...그정도는 아니고...
미치겠어요~~이럴때 좋은 방법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