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쓰네여

요번에 마음을 먹고 모발이식을 감행했습니다

정수리 부분과 엠짜 가 같이 진행되는 상황이라서 조금이나마 진행을 막을려고 결행을 했지요

여의도 0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을 했지요

원래 두피관리실을 다니다가 자주 관리를 못받고 홈케어만 하다보니 약간 진전이 없어서 실행했습니다

우선 3주가 지나서부터 샴프를 제대로 하게되었습니다

아직 이식 모발이 다 빠지진 않았고 딱지를 스스로 떨어지게 문지르진 않고있는데

간지러울땐 건딜다가 떨어진적도 있습니다

스스로 빠질때까지 샴프를 조심히 하고있습니다

일자형 절개가 아닌 u자형 절개로 최대한 많은 모발을 뽑았습니다 한번할때 최대한 많은 양을 뽑기위해서죠

지금 담배도 끈고 술도 거의 안마시고있습니다

담배 끈은지 한달 ^^

다음에 좋은 결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고민중인게 약을 먹기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관리실을 꾸준히 다닐수 없기때문에 (여직것 프로페시아를 먹진 않았거든여)면서
이식한 모발 잡아주고 홈케어 하면서 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