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은 많은 편인데 뒷통수에 원형탈모가 생겼어요.
제가 고등학교 때도 이런 적이 있는데 그때는 1년쯤 지나니까 저절로 머리가 나서 완쾌되었거든요.
근데 또 이러네요.
작년 4월에 발견했거든요. 미용실 가니까 원형탈모라고해서 좀 놀랐는데, 전 시간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근데 안 괜찮아지네요.
저희 아버지도 잘 이런다고 하시거든요. 근데 아빠는 신경 안쓰신대요. 저한테도 신경쓰지말고 냅두라고,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넘 괴로워요. 머리 안나면 어떡해요 ㅠㅠ 민망해서 미용실도 가기싫고... 파마는 더욱 못하겠어요. 약 때문에 더 안좋아질까봐...
서울 송파구 근처에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 그리고 치료비는 대략 어느정도 들지...
치료는 얼마나 걸릴까요? 주의해야할 점이라든가... 그런 것도 알려주세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고요. 그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