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필리핀 대학에서 6월 말부터교환학생으로 있는 학생입니다.

호주로 워킹을 가려고 하는데요.

2월쯤 한국으로 귀국한후 이것저것 준비한다음에 호주로 떠나려합니다.

물론 잘하는건 아니만 현재 일상대화는 가능합니다.말이안나와도,알아듣는건 다 알아들으니까요..

나름대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한국에 있을때보다는 영어에 자신감도 조금 생긴 상태입니다.

2월까지 있을텐데 8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열심히 공부한다면 제 영어도 많이 늘어있겠죠..),

호주로 건너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돼는게 호주로 워킹을 간다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니까 한,두달정도 어학원을 끈고 일자리를 알아봐야 하는지..

아니면 무작정 일자리부터 알아보는게 좋을지..

그리고 도시는 한국사람은 좀많지만, 일자리가 많은 시드니가 좋을지.. 브리즈번이나 애들레이드같은 도시가 낳은지...

1년 정도 계획하면서 2~3번정도 옮길생각이거든요..

초기정작하기 좋은 도시는 어딘지... 어학원을 두달정도 끈고, 워킹을시작하는게 좋은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