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나중에 한번 님의 글 검색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도난사고 이후 한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이후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된 것 같아요. 정말 정답은 자기 마음의 결정에 따른 것 같네요. 요즘은 순례하면서 참 감사를 많이해여. 이런 경험의 기회도 없이 포기해버렸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 그러시군요 어떡해 ㅠㅠ 그리고 힘내세요! 당시는 정말 함들지만 지나서 돌아보게 되는 지금은 그 알 때문에 정말 잊지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지나면 추억이예요 이왕 겪은 거 웃는 얼굴로냐 슬픈 마음으로냐 님한테 달렸어요 산티아고 대성당 도착하면 감동이 두배일거예요 참고로 제 다른 글 검색하시면 아마 그 때 상황의 글이 남아있을거예요 임튼 함내세요!!!^^

저도 어제 도난을 당해서 현금을 몽땅 털렸는데 마음을 다잡고 강행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네요. 참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는데, 빨리 극복하시고 대단합니다!!

2년전일이라...ㅋㅋ 10월 5일쯤 200만원정도요.. 가지고 있던 엔화를 바로 유로로 바꿔가는 바람에 현금을 좀 많이 갖고 있었었네요..

소매치기 당하셨나봐요. 언제 얼마나 당하셨는지 무러봐도 될까요?

아 죄송합니다ㅠ 와이파이되고 안되는 곳을 왔다갔다하다보니 찾는데 게을러졌나봐요ㅠ 죄송해용 ㅠ

너무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 거 있으면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환승시간 빼고 생장까지 몇시간 걸릴까요? 감사,,죄송 ^^;;

아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하루만 더 묵기로했어요 내일 가게 된다면 저 시간 그대로 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