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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 범죄 문제..

순례길 .. 범죄 문제..

감춰왔던

ㅡㅡ;; 있는 걱정 없는 걱정 다드네요;;
납치 소매치기 등등;;..
물론 걱정의 반이상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들다는 것과
준비를 철저히 하면 되는거 압니다..

하지만 외국여행을 아직 한번도 안해본 저로써,,
납치나 소매치기 절도 같은게 그냥 보통 걱정이 아니여서요..

혹시 그 안전하다는 순례길에서
그런 일을 당할지..
그리고 파리 기차역이나 공항등에서..
그런데서 위험하진 않을까요??

키작고 착하게 생긴 동양인 이라면 범죄 목표 1위일것같기도 한데 ..ㅜ

  • 이플

    혹시 담배 피시는 지요? 제 경험에 의하면 어떤 순례자 한명이 팜플로나에서(산페르민축제기간)에 축제를 구경하다가 담배한대 필려고 꺼냈다고 합니다. 근데 한 청년이 다가오더니 담배하나만 바꾸어 피자고 해서 바꾸어 피었는데 그것이 대마초 였습니다. 그거 피자마자 정신잃고 정신차리고 보니 지갑이랑 배낭을 전부 털렸다고 합니다. 같은 순례자가 아니면 담배를 바꾸어 피지 마시고 현지인중에서 술을 공짜로 주는건 안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희미해

    저두 산티아고 갔다왔는데요....
    부르고스에서 도난사건이 있었는데....항상 조심하세요...

  • 민아

    저도 그 문제로 질문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분께서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물론, 잘때나 샤워하러 갈때는 함께 걷는 누군가에게 부탁을 한다든지 배낭에 넣어놓고 가방을 열쇠로 잠근다든지 베게밑에 놓고 잔다든지...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하기도 했지만 다른 순례자들의 경우, 사진기, 가방 등 제가 볼때도 이상하리 만치 편안하게 다니시는 것 같더

  • 허리달

    비아나에서 아조프라 갈때 바바리 맨이 나타났다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요
    그일때문에 걷는것을 포기하고 버스로 가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침대위에 실수로 복대를 놓고 나간적이 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보니 그대로 있더군요^^
    제경험으로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착한 사람들이었고 스페인 사람들 순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세찬

    카미노 길에서는 순례자들끼리 물건을 훔치고 그런 일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상식선에서 조심하시면 나쁜 일은 없으실 거에요.. 맘 먹고 소매치기가 있다던지, 강도가 노리고 있다던지 그런일은 없구요
    저도 홀로 해외여행 처음이었구... 더구나 여자 혼자 가는 길이라 걱정을 엄청했는데요..길을 걷고 있는 동안에는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걸으시다가 팜플로냐라던가... 산티아고.. 레온 등 대 도시에서는 순례자가 아닌 사람들도 많고 여행객들을 노리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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