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난다모를 써왔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효과는 반반 입니다.

왜 반반 이냐면...
확실히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두피를 손으로 마사지 하거나 손톱으로 살짝 긁어보면 햐얀 비듬이 나옵니다. 좁쌀만한 딱딱한 피지도 나오고요.

일반 샴푸(댄트롤 닥터)를 쓰면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피는 난다모를 쓸때와는 정반대이고요.

어떤걸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난다모를 5일쓰고 일반 샴푸를 2일 정도 쓰는 방법을 하고있습니다.

아...정말 어떤게 제 머리 환경에 맞는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전 엠자형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있고 정수리 부분은 아직 양호합니다.
전체적으로 빠지는 탈모형이 아니라 이마가 점점넓어가는 형태입니다. 유전적 영향이 큽니다만..양쪽 끝이 점점 올라가는게 느껴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