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간근무 끝나고 집에서 밥먹으면서 글쓰네여 ㅋ 저도 여기 사이트 가입한지 2주일 ㅎㅎ
저는 정수리 탈모인데....고민이 별로 안되요...-0-그렇다고 초기도 아니고 중기넘어선듯(탈모사진상담실에 사진도 있음)
저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도 어여~좋은 곳으로가라~워이~워이~하고 훨훨 날려 보냅니다 누가 머리숯이 왜이리 없어?너 머리왜그래?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농담으로 넘어갑니다.그냥 속으로~아놔~빠질려면 왕창빠져서 아예빡빡밀게 만들게 해주지..어중간하게 남아서 밀기도 그렇고 남기기도 그렇고 어중간하다고 투덜투덜 됩니다 ...이렇게 저는 머리카락빠지는거에 별 관심도 없고 그냥그냥 지내다가 갑자기 득모에 길로 가길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제 성격상 뭔가 하고싶으면합니다 아~무~이유없이 어느날 그냥 심심해서 가만이 거울을 보다 머리숱이 적은데 많게 해볼까?생각이 들어 가입도 하고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댕기머리(6개월사용)<-그냥 집에 많아서...사은품당첨!
프로페시아(2주사용중)
마이녹실5%(2주사용중)
까망환(2틀복용중)
뭐 이렇게 4총사가 제 머리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삼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이제~득모에 길을 걷겠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사진찍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심심해서 여친님 머리카락1개(머리숱 무지 많고 튼튼함)와 제 머리카락(털어서 후두둑 떨어진거)10개합쳐서 머리카락 싸움했는데 ㅡㅡ;1패 했습니다 10개가 그냥 한번에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