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져가도 좋다에 한표 드립니다.
전 없어서 못가지고 가기는 했지만요
여유있게 여행을 하시는거라면 정보도 보고 내가 무사함을 다른 이들에게 가끔 알리기도 하고...
한글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영어가 가능하면 영어로 보내면 되기는 하지만요
분실의 우려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길 위에서 다른 사람으로 인해 분실할 경우는 거의 없던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몰라서 그냥 지나쳤던 곳들 ...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었던 곳들...
전

아~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혼자 떠나는데 가서 길 못 찾고 헤매고 통신수단도 단절 될까봐 걱정되서 임대라도 해야하나 생각 중이었거든요. 게다가 지고 다닐 핸폰과 카메라의 무게에 대한 압박도 있었구요. 말씀 듣고 보니 좀 안심이 됩니다. :)

가져가지 않아도 나름 다닐만 합니다~
정 급한 용무는 컴퓨터가 있는 사설 알베르게에 묵거나
마을 도서관, pc사이트 등을 이용해도 되구요 ㅋㅋ
물론 모든 마을에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져가지마세요. 걸을때만이라도 기계노예에서 해방되세요. 스마트폰이 손안에 있는한 그곳이 직장이고 한국입니다.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wi-fi의 노예가 되죠...ㅋ
저는 산티아고 도착해서 도난당했는데~
급하면 한국분들한테 빌리고~
나머지는 알베르게에 있는 인터넷을 사용했어요~^^(유료)
물론 한글 지원안되는곳도 있지만
방법은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그 방법은 몰라서 다른분에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