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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 예매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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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꽃

카미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6일 대한항공으로 출국해서 2시 10분 경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는데요.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기차를 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바로 그날 있는 기차로 생장에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며칠 파리에서 관광을 하는게 좋을까요?

산티아고 도착 예정일은 10월 13일 일요일이구 14일 부엘링항공으로 파리와서

하루 숙박후 15일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어느정도 날을 잡고 가야할지 감이 오질 않아서요 ㅠㅠ 시간이 조금 남을거 같기도 하고 ㅠㅠ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너무 걱정할께 많네요 ㅠㅠ 그나마 프랑스어는 조금 배워서 프랑스에서 머무는 동안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잉누님

    오스텔리츠역에서 출발하는 밤차도 생각해보세요.

  • 시나브로

    다음날 새벽 첫차 예매 성공했습니다 ㅎㅎ 천천히 걸어보구 예정보다 빨리 걸으면 피니스테라 생각해 봐야겠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치리

    2시10분 도착이면 그날로 생장까지 가기 힘듭니다. 파리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새벽 첫차로 가면 오후 3~4시 경에 생장 도착되어 순례자사무소 방문과 알베르게 배정 그리고 미비한 물건 쇼핑 등 시간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시차와 컨디션 조절도 되겠구요. 9월8일 생장 출발 10월 13일 산티아고 도착이면 35일.. 보통 30~32일이니까 조금 많아 보입니다만 처음에 걷기 적응하며 천천히 진행하시거나 남으면 피니스테라, 묵시아까지 4일 거리 다녀오시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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